결국엔 두 달여만에 다시 태국을 방문했다. 나도 내가 이렇게 빨리 갈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다만, 한 가지 명심할 점은, " 태국에 아예 가보지 않은 사람은 있을 지언정,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 라는 것. 결국 3박 5일로 또 가게 되었다. 가자마자 짐만 놔두고 바로 클럽 오닉스로 갔다. 클럽 오닉스는 항상 동일하다. 항상 열정적이며 항상 즐겁다. 가는 날의 여독이 있을지언정 또 난 열심히 춤추면서 신나게 흔들어 제꼈다. 그리고 이 못생긴 나에게도 여자들이 주는 눈길이 다름을 깨달았고...ㅎㅎㅎㅎㅎ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라고 적고 있다...ㅋ 미세먼지 팁을 드리자면, RCA에 위치한 이 오닉스, 루트의 경우는 평일은 11시 경, 주말은 9시에는 테이블을 예약해야 한다. 근데 이 웨이터 놈들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