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yx 3

2차 태국 여행 후기(클럽 후기)

결국엔 두 달여만에 다시 태국을 방문했다. 나도 내가 이렇게 빨리 갈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다만, 한 가지 명심할 점은, " 태국에 아예 가보지 않은 사람은 있을 지언정,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 라는 것. 결국 3박 5일로 또 가게 되었다. 가자마자 짐만 놔두고 바로 클럽 오닉스로 갔다. 클럽 오닉스는 항상 동일하다. 항상 열정적이며 항상 즐겁다. 가는 날의 여독이 있을지언정 또 난 열심히 춤추면서 신나게 흔들어 제꼈다. 그리고 이 못생긴 나에게도 여자들이 주는 눈길이 다름을 깨달았고...ㅎㅎㅎㅎㅎ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라고 적고 있다...ㅋ 미세먼지 팁을 드리자면, RCA에 위치한 이 오닉스, 루트의 경우는 평일은 11시 경, 주말은 9시에는 테이블을 예약해야 한다. 근데 이 웨이터 놈들이 그..

여행 기행기 2018.04.16

16.05.07~13 태국 여행!! - 6일차

전날 과음했어도 내 몸은 아직 멀쩡하게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는 걸 보니... 나도 참 본능에 충실한 놈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본능적으로 아침을 먹고, 진짜 한 거라고는 어제 들렸던 마사지샵 가서, 1시간이 아닌 2시간 오일 마사지를 받았다는 거... 사진 찾은 김에 추가 작성!ㅎ 점심은 나이쏘이 가서 먹었다(그 유명한 갈비국수) 그냥 유명하다..정도의 느낌. 짰으니까. 아주 짜다. ㅠㅠ 그리고... 마사지를 2시간 받다 보니 잘 시간에 잠 안 자서... 들어가서 낮잠 자려는데 낮잠도 못 잤다... 그대로 클럽 갔다 ㅡ_ㅡ;;;;;; 나도 그랬지만, 동생도 이번 자유 시간 간에 꽤 많이 찾아봤나 보다. 우리가 있던 자리가 원숭이 자리라는 것을 알고 자리를 옮겼다. 그랬더니 주위에 현지 인파가 더 ..

여행 기행기 2018.04.12

16.05.07~13 태국 여행!! - 5일차

드디어. 2박3일간 묶었던 5성급 호텔의 체크아웃 날. 워낙 출장으로 쉐라톤, 메리어트 등을 이용해본 터라 큰 아쉬움은 없었지만... 실제로 3성과 5성의 차이는 여관과 모텔의 차이보다 더 커보이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무튼 짐 부랴부랴 싸서 나와서 또 내사랑 Uber Taxi 타고 RCA로 고고~! 허나....기사님이 길을 잘 모르시는 바람에 조금 더 나왔다. 뭐 그래봤자 1천원정도. 그 정도는 시원하게 오게끔 해주신거에 감사하여 왔다 ㅋ 그리고 RCA 거리로 출격~ 그렇게 RCA 거리를 거닐고 돌아와서 낮잠 ㅋㅋ 아...너무 덥다 더워.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있는 그런 날씨가 아니었다. 그리고...낮잠에서 깨어나...옷을 입고..준비를 하였다...ㅋㅋㅋㅋㅋㅋㅋ 가자마자 자연스레 양주를 시키는 동생...

여행 기행기 20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