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건 어떻게보면 구글 애드센스를 알고나서, 네이버가 아닌 티스토리라는 게 있구나를 알게 된 계기가 더 크다.
그리고 시작하면서 다시 알게 된 건, 구글 애드센스를 등록하는 게 고시라고 불릴정도로 어렵다는 것.
평범하지만 야근 있는 직장인인 내가 활동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으로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내가 겪었던 기행기들을 통해서 조금 더 괜찮은 곳을 홍보할 수 있고,
나 또한 다른 사람들께 여행을 추천받아 갈 수 있으면 하는 생각이 더 커지는 것 같다.
뭐 어차피 아무리 해봐야 난 키워드 검색도 할 줄 모르고, 쓰기 싫은 글을 억지로 쓰는 체질은 아닌 것 같다.
(그게 내 고과가 좋지 않은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티스토리의 초대장 또한, 어떻게 얻었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애초에 하고자 했던 여행블로그를 하고 싶다고, 불특정 다수의 호스트에게 진실되게 말했으며,
내가 말한 게 진심으로 받아주신 분은 내게 초대장을 보내주셨다.
(봉지 라면님,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제휴마케팅의 종류가 애드센스 외에도 네이버 애드호스트, CPA, CPI 등 다양하게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본업을 전업 시킨 케이스도 있다고 하더라.
(애초에 피라미드식의 사업 구조는 좋아하지 않아 손 댈 생각도 없었다. 헬XX림 등등)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내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들도 조리있고 느낌있게 기술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려운 것 같다. 아니 난 못할 것 같다.
내가 겪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잘 기술할 자신이 없으니까.
뭐든 쉽지 않은 법. 제휴마케팅을 통해 돈을 벌고 싶은 분들은 정말 많은 시간 투자해야만,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실시간 정보를 쫓아다니다보면, 키워드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라면 더더욱 좋을 것이고.
요즘은 부동산이 재밌어지지만, 내 취미는 여행이기 때문에 계속 여행으로 가야겠다.
일기같은 한 마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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